주왕산

얼마전 휴일에 단풍이 물들어 가는 주왕산에 찾아 갔어요 

빨간 단풍나무와 대전사 지붕위로 보이는 주왕산 몇번을 보았어도 멋지게 느껴집니다 

대전사 마당에도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며 사진을 담기가 바빴어요 

대전사를 지나 조금 어르니 길가에 주왕산의 모습의 바위를 설치해 놓아 주왕산을 오르지 못하는 대신 사진을 담았어요 

용추복포애 이르는 협곡은 많은 사람들이 꽉 차는것 같았어요 

협곡을 지나 용추폭포에 이르니 수많은 사람들이 단풍에 물들어가는 용추폭포를 사진을 담느라고 아주 붐비었어요 

용추폭포를 지나며 협곡을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처음 가보는 절구 폭포의 계곡의 모습도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크지도 않은 아담스런 절구 폭포 수량만 많았으면 더 보기가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워요 

이제 나이가 많아 다리가 아프기도 하여  더 오르지 못하고 하산을 하였어요 

그래도 단풍이 물들어 가는 주왕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왓어요